미라클 모닝 day4 :: 내 맘대로 미라클
미라클 모닝 day4 내 맘대로 미라클 오늘 친구한테 요즘 일찍 일어나려고 노력한다는 근황을 전하면서 8시에 일어나고 있다고 했더니 자기는 원래 8시에 일어난다며 장난하냐고 했다. 그러면서 본인도 내일부터 미라클 모닝을 하겠다며 7시에 일어난단다. 정해진 시간은 없다지만 7시, 8시가 미라클인가? ㅋㅋ 서로 장난하나며 한참을 웃었다. 고등학생 때 수업 시간 쉬는 시간 할 것 없이 자고 있던 우리를 떠올려 보면 확실히 기적이긴 하다. 내가 아는 사람 중 제일 잠이 많은 친군데 보통 8시에 일어난대서 좀 놀랐다. 대학원생이 돼서 변한 걸까? 어찌 되었건 아침에 일어나기만 하면 미라클 모닝인 줄 아는 낙천주의자와의 통화는 즐거웠다. 잠깐 얘기한 기분인데 한 시간이 지나있을 때가 많다. 전문직이나, 취업 이런저..
Miracle morning/미라클 일지
2020. 9. 9. 0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