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준일기 8 우리의 씩씩한 아롬님 안녕하세요?
21.04.15 맑음 '아롬, 아톰 얼마나 용감하고 멋집니까?' 그래서 아롬씨는 을 차리셨을까 그랬을지도, 아닐지도 모른다. 하지만 아롬씨는 용기 있는 사람이니 멋진 승리를 차지하였을 것이다. 아롬씨가 그랬다면 나도 그럴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들기 때문에 그렇게 믿기로 했다. 도망친 곳에 천국은 없다. 실패는 돌아가면 다른 길목에서 또 기다립니다. 실패를 마주하는 용기는 분명히 멋진 것이다~~~ 근데 일단 이번 주까진 약 먹고 좀 자고 해야할 듯. 효과 없으면 끊으려고 했더니만 또 이놈의 약이 효과가 있어버리네? 아놔 오래 복용하다가는 약 먹고 잠드는 무기력함에 중독되는 게 아닌가 싶다. 오늘의 다짐 이번 주말에 밀린 자소서(최소 5개) 몽땅 내버리고 다음 주부턴 공부에 집중! 실패와의 정면승부에 돌..
어제오늘내일/취준일기
2021. 4. 16. 0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