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준일기 14 취준생의 날 기념일 지정 요망
21.05.05 기차는 싫지만 기차역에서 보는 노을은 아름답다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살짝 위로가 되네 지금은 면접 스터디 마치고 집으로 가는 기차 안. 이제 두 번만 더 만나면 면접 스터디도 마무리되고 진짜 면접을 보러 가야한다. 그래서 다음 스터디때는 마시는 청심원을 먹고 들어가봐야겠다. 매일 매일 공기업 마인드를 배우는 중 나는 꼰이다.. 나는 꼰이다.. 😇 오늘 면접 후기 잔뜩 들었는데 이건 면접 갑질 아니냐 혹은 이게 무슨 구조화면접이냐 싶을 정도로 압박면접인 사례들을 많이 들었다 불쌍한 취준생들 괴롭히지마시라구요 도대체 압박면접같은 건 왜하는 걸까? 이미 충분히 간장하고 당황한 상태인데 뭘 더 당황시키겠다는 건지 원 내가 만날 면접관들은 무난했으면 좋겠다 하지만 아니어도 어쩔 수 없다 당황스러워..
어제오늘내일/취준일기
2021. 5. 5. 19: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