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클 모닝 day 15 :: all is well
미라클 모닝 day 15 all is well 금, 토 이틀간 어떤 사건으로 모닝 루틴을 전혀 하지 못했다. 기상 시간을 지키고 일기만 짧게 썼다. 개인적으로 느끼는 바가 많았고 감정의 폭포를 처맞는 기분이었어서 따로 포스팅을 하고 싶으나 글을 게시할 수 있을진 모르겠다. 19일(일요일)은 일상으로 돌아왔고 다시 7시 기상을 재개했다. 이젠 정말로 일찍 일어나는 게 전혀 힘들지 않다! 많아진 시간을 잘 운용하는 것이 어려울 뿐. 이전의 나를 아는 사람들 (특히, 엄마)은 매우 놀랄 것이다. 개강 전 내 일과는 오후 1-2시 까지 늘어져 자고 또 강아지랑 낮잠을 잔다. 그러면 또 밤에는 잠이 안 와 새벽 4시가 넘어서야 잠들곤 했다. 내가 새벽 시간을 성실히 활용하는 편은 절대 아니다. 그러니 생활 리듬도..
Miracle morning/미라클 일지
2020. 9. 20.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