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준일기9 side job
20.04.16 맑음 오늘 쑤랑 나의 대화 주제는 사이드잡이었다. 즉, 부업. 아직 본업도 없는 사초생 베이비들이 꿈도 야무져 좋다. 구글링 해보니까 '개 산책 도우미', '에어비앤비 해라', '니 stuff를 팔아라' 이런 현실적인 대안들이 나온다. 이건 좀 노잼인걸, 싶지만 이미 많은 사람들이 이걸로 돈을 벌고 있다. 찾아보니까 사이드잡 혹은 마이크로잡을 중개하는 플랫폼이 엄청나게 많아서 이미 이 시장이 성장세에 있다는 걸 알게 됐다. 요즘 월급쟁이들은 돈때문이든 성향때문이든 하나의 업 가지고는 만족할 수 없나 보다. 오늘 우리가 나눈 좋은 아이디어는 여기 적지 않겠다 흐흐 암튼 중요한 것은 '너의 본업을 잊지 말라.' 본업부터 쟁취하자
어제오늘내일/취준일기
2021. 4. 17. 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