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클 모닝 day 3 :: 해가 지는 곳으로
미라클 모닝 day 3 해가 지는 곳으로 엊저녁 괜히 핸드폰을 만지다가 1시쯤 내려놓았다. 그래서인지 진짜! 잠이 안 왔다. 후회하면서도 잠을 잘 수없다는 사실에 집중하지 않으려고 노력하며 마음을 편하게 먹었고 수없이 뒤척이다가 잠에 들었다. 아침에 일어나는 기분이 좋진 않았다. 그래도 오늘 루틴을 안하고 다시 잠들었으면 더 망친 기분이 들었을 것이다. 나는 눈을 떴고 양치했고 잠에서 깼다. V(시각화) 부분이 생각보단 어려웠다. 이미지를 상상하기 보다 소리를 되뇌기만 했다. 평소 안구건조증에 시달리는지라 눈알이 쑤셔서 도통 집중이 되질 않았다. 오늘은 일찍 잠들어서 촉촉한 눈으로 일어날 예정이었으나 벌써 새벽 1시다. 옛날의 나 같았으면 새벽 1시는 당연히 깨어있는 시간, 가장 총명한 시간인데 지금은 ..
Miracle morning/미라클 일지
2020. 9. 8. 0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