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22. 목요일 날씨는 맑음
아 갑자기 너무 졸리네
커피를 마실까말가 자소서를 쓰고 잘까 내일 쓸까
광주 통채 중에 어디 낼지 아직까지 고민 중인 내가 레게노다
일단 광주 가면 파티하고 좋은데
직무 기술서 읽어보니까 여기서 과연 나 같은 생신입을 뽑을까란 의문이 든다.
보통 1명, 많으면 3명을 뽑는 기관에서 신입을 뽑아서 교육을 시킬 여유가 있을지..
애니웨이 오늘 클라이밍에서 친하게 지내는 두 분이 있는데(우리 엄마 또래)
옥상에 구경 가자고 하셔서 따라갔다가 외벽을 타봤다! 너무 짜릿했다.
10m나 되는 높이라 올라가는 내내 바닥을 보지 않으려고 했다.
근데 줄을 매고 타는 거라 밑에서 당겨주는 힘 덕에 탄력 있게 올라갈 수 있어서 더 쉬웠던 것 같다.
나 클라이밍이 체질? 흐핫핫
오늘로 완전히 꽂힌 것 같다.. 공부해야 하는데 세상에 재미난 게 많아 혼란하구나~
5월에 실전 등반 수강생 모집한다고 하셨는데 면접 준비 들어가게 되면 할 수 있으려나 싶지만
일단 그건 나중에 생각하고 자소서나 써야즹
무지렁이일기 13 (0) | 2021.05.04 |
---|---|
취준일기 12 나빌레라 (0) | 2021.04.27 |
취준일기9 side job (0) | 2021.04.17 |
취준일기 8 우리의 씩씩한 아롬님 안녕하세요? (0) | 2021.04.16 |
취준일기7 : 탈락과 완주 (0) | 2021.04.14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