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08(목요일)
아 졸려 낮에 성실히 공부해놓을걸
전에 클라이밍센터에서 사주 봐주신 분을 오늘 또 만났다.
따로 내 사주를 더 보셨는지 올해 될 것 같다고 잘해보라고 하셨다.ㅋㅋㅋ
아놔 이럼 또 열심히 해야지
콕 집어서 10월, 11월이 유독 좋다는데 일단 상반기도 잘되고 하반기엔 또 좋은 일이 있길!
그리고 내가 남편복이 좋단다. 결혼 안 하면요?라고 하니까 그럼 그 복 다 본인에게 돌아간다고 더 좋은 거라고 하셨다.
이 분 사주 보는 사람이라 그런지 말투도 묘~하고 재밌는 분이시다.
처음부터 좋은 말씀 많이 해주셔서 무척 감사하다.
이왕 사주가 좋다고 하니 믿고 정진하겠습니다.!
+ 자기한테 없는 오행을 타투로 새기면 효과가 있을까? 그렇담 나도 나무를 새겨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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